디자인에 대해서

완성도 높은 인포그래픽디자인

라떼생활 2022. 10. 31. 04:39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에 있는 인포그래픽이란 무엇인가?

인포 그래피 정의

세상의 모든 데이터들을 정리 없이 그대로 나열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자. 강약이 없는 데이터들은 우리를 피로하게 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도시별 인구수를 같은 글자 같은 굵기로 일열로 나열하기만 한다면 어느 곳에 더 많은 인구가 사는지 우리의 뇌가 인식하게 되는데 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원하는 것을 찾을 다를 때마다 데이터를 몇 번이고 그만큼의 시간을 내어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많은 데이터를 보는데 시간을 찾는 이로 하여금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포그라피이다. 인포그라피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짧은 시간에 명확히 알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다. 이것이 인포그라피의 기능이고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익숙해져 있고 깊이 알고 있다.


디자인과의 개연성

인포그라피는 디자인과 큰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다양하고 복잡한 전달 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이미지화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다수는 글보다 편안함을 느낀다. 실제로 나 또한 글을 읽을 때 이미지가 나오면 편안함을 가진다(물론 내가 말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수치 등과 같은 글이다).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예외이다. 방대한 데이터들로 둘러싸인 정보들은 쉽게 지치기 때문에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지나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전달을 구체화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디자인적 고민을 해야 한다. 여기서의 충분한 고민은 심미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데이터를 충분이 이해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어떻게 시각화해야 빠른 정보전달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더욱 고민해야 한다.


시각정보전달의 역사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전달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역사에 대해 말해보자. 아마 인류가 시작될 때부터 소통을 위해 고민할 때무터였을 것 일 걷다. 예전에 중학교에서 상형문자가 어떤 건지에 대해 배운 것이 떠올려 본다면 알 수 있다. 나무가 서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그리다 점점 시간이 흘러 간소화되고 압축화 되어 나무목이라는 글자가 되었다. 이것은 정보전달 하기 위해 이미지를 압축화 시킨 것이다. 다른 예를 들자면 고대 사람들이 글자와 같이 벽에 그림을 그린 것 또한 대대손손 전통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게 쉽게 전달하고자 함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 그래프라는 것을 생각해내게 되었다. 그래프는 수치를 시각화해놓은 아주 바람직한 인포그라피였다고 생각한다. 쉽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점점 발전해 지금은 마케팅부터 신문, 방송, 모바일 등 무궁무진한 곳에서 인포그라피가 쓰이고 있다.


인포그라피 디자인의 차례

  1. 어디에 사용하는 정보인지 목적성에 부합할 수 있는 시각화가 되도록 신중히 고민한다.
  2.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차트, 표, 라인, 기준 등을 정한다.
  3. 가장 강조해야 할 주제와 키워드를 뽑아 스토리텔링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
  4. 내가 정리한 것을 기획자나 클라이언트와 함께 협의 후 방향성을 조율한다.

잘 만들어진 인포 그 피란

잘 만들어진 디자인의 비결은 인포그라피에 있다. 디자인은 심미성도 강조되지만 정보 전달력이 더욱 중요하다. 정리정돈이 깔끔하게 된 군더더기 없는 전달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이다. 학생 때 마인드맵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 머릿속의 여러 정보들을 중심이 되는 핵심 단어에 가지를 치면서 정보를 이미지화시키는 것이다. 이 정리는 청소년기 때부터 해온 것이며 현재의 작업은 한층 더 고급화하는 작업을 거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과 인포그라피는 다를 것이 없다. 우리는 학생 때 많은 것을 배워왔으며 아이디어를 얹으면 된다. 조금 더 정보의 본질을 도식화하고 핵심을 뽑아 정리하는 전문적인 작업으로서의 업그레이드이다.


현재의 인포그라피 디자인의 발전방향

위에서 말한 것처럼 현재의 우리는 엄청난 양의 미디어 속에서 살고 있고 아주 익숙해져 있다. 인류의 이래로 가장 많은 정보 데이터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우리는 가장 많은 인포그라피 속에서 산다고 해도 가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더욱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여 흘러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이런 다양하고 많은 정보 속에서 우리의 작업물이 눈에 띄고 정확한 전달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디자이너로 써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할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디자이너는 예술가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예술가와는 다르게 상업적인 면모 더욱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에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작업에 대해 더욱이 집중을 할 수 있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개체를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제를 벗어나 새로운 해석을 해서는 안된다. 또한 정보전달을 명확하고 집중력 있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우리의 작업물에 녹여내야 한다. 데이터를 이미지화하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만든 인포그라피의 정보에 흥미를 얻고 도움을 받으며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텍스트로만의 데이터 전달(수치 데이터)은 일반적으로 감정을 입힐 수는 없다. 하지만 인포그라피의 전달은 받아들이는 입장으로 하여금 감정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의 마케팅까지 신경 쓴다면 이것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다. 데이터를 정리하여 시각화하는 것이 인포그라피의 순기능이다.